[만성피로치료] 쉬면 쉴수록 더해지는 피로, 혹시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닐까? – 경희지성한의원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인해 생체 리듬의 균형이 깨지면서

쉽게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기에 열대야로 인해

수면까지 충분하게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수면을 취한다면

일반적으로 피로가 풀리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항상 몸도 마음도 무거운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경우 입니다.

 

특히 만성피로는 원인 질환 유무에 따라서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먼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성피로란 만성적인 피로 일반을 말하는 것으로 육체과로,

스트레스 지방간, 갑상선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먼저 간 기능의 이상이 원인인 경우 극심한 만성 피로감과 함께

간이나 가슴 부위가 묵직하고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만성피로를 호소할 수 있으며,

이밖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폐결핵, 당뇨,

스트레스, 불면증 등도 만성 피로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공통적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장애, 수족냉증, 어지럼증, 식은 땀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복통, 흉통, 식욕부진, 우울, 불안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반적인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됩니다.

 

최근 현대인들과 젊은 층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영양불균형 등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가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장애증후군으로 발전하거나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등 신경성질환이나, 전립선염이나 생리통,

자궁질환과 같은 비뇨생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경희지성한의원의 만성피로의 치료법]

 

 

지나치게 과흥분된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약해진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며,

혈액순환의 개선을 통해 에너지대사를 조절함으로써

만성피로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성피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에너지가 부족하면 사람은 피로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항상 충분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또 간직하기 위해서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며, 편식과 과로를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평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음악이나 명상 등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