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가온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를 겪은 적이 있는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하늘, 차태현, 김혜수, 이경규, 양현석 등
인기스타들이 ‘공황장애’를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부터 나타난다는 공황장애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병이 되었습니다.
공황장애, 4명 중 3명은 중장년층!
공황장애란 마치 지금 바로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아주 불안한 심리상태를 말합니다.
죽음이 임박할 것 같은 극심한 불안감과 함께 두통,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저림,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황장애의 절반은 광장공포증이 동반되는데,
광장공포증이란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장소,
즉 엘리베이터, 터널, 비행기, 지하철, 광장 등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의 2가지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크게 생물학적인 요인과 심리학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생물학적인 요인
‘교감신경계의 과활성’ 으로 심장이 뛰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공황 증상은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증가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둘째. 심리학적인 요인
심리학적으로는 신체증상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심리적 특징과 그것에 대한
부정적이고 재앙화적인 사고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화를 방지하려면 조기 치료는 필수!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만큼 자율신경을 조절하면 증상개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재발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원인과 증상에 맞춰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방에서는 공황장애를 마음속의 응어리진 갈등,
즉 울화에 의해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나타내는 일종의 화병,
심불안증 또는 심계정충의 범주에 속하는 질병으로 보고
우선적으로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불균형 상태의 개선 치료에 초점을 맞춥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일하기 때문에
평소 공황장애를 관리해서 병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몰두하기 보다는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자주 하는 것이
신경분산효과를 유발해 자율신경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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