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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소개/칼럼

심리적, 육체적 문제로 생기는 발기부전, 한의원에서 적절한 치료받으면 회복 가능

 

 

 

<심리적, 육체적 문제로 생기는 발기부전, 한의원에서 적절한 치료받으면 회복 가능>


 

 

 

사회가 복잡해지고 환경의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과거에 비해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빈도도 증가하고 발생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기부전 환자는 20-70세의 남자 중에 약 10%인 200만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발기부전 환자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에는 발기부전을 심리적인 것으로만 생각했다면 요즘에는 육체적인 문제로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꼭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일종의 질환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이란 성교 시에 적절한 발기가 일어나고 또 이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무력한 상태로 지난 6개월간에 발기 이상이 계속되거나 삽입에 실패한 경우로서 발기부전에는 일차적 발기부전과 이적 발기부전이 있는데 흔히 발기부전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차적인 것을 말합니다.

 

발기부전의 원인으로 첫째, ‘중추성 발기부전’이 있는데 이는 주로 초기의 성적 흥분이나 충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정서적인 문제,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로 뇌세포손상, 연령에 따른 남성호르몬 감소 등이 원인입니다.

 

둘째, 말초성 발기부전이 있는데 이는 골반 내 조직과 근육의 긴장으로 음경동맥의 흐름을 방해하여 음경 동맥의 손상과 경화로 혈관확장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셋째, 내분비질환이 원인으로 대부분 당뇨병이 꼽힙니다.

 

 

 

 

또한, 고혈압 치료약물이나 항우울제, 위염치료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의 성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몸의 컨디션의 문제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약이 큰 도움이 됩니다.

양의 기능은 발기를 가능하게 하기에 발기부전은 양기를 북돋는 처방이 좋고 정혈의 보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필자가 진료하고 있는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강근단’을 처방합니다.

 

강근단은 녹용과 사향 등의 공진단과 구기자 토사자 등의 오자환의 처방에 동충하초, 우모편 등의 귀한 약재를 사용하여 성기능 강화의 특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간과 신장의 기능은 남성의 성기능작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강근단은 말 그대로 인체의 근본에 해당하는 신장과 간을 튼튼하게 만들어 정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따라서 음위증으로 발기력이 떨어지거나 양기가 약하여 조루증상이 있는 등 성기능이 약해지고 성욕이 감소된 경우에 사용하여 회춘의 효능을 지닌 묘약입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남성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한의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일찍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