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의 원인과 치료_임신 잘되는 법 |
안녕하세요. 근본적인 건강을 위한 처방을 하는 지성경희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불임의 원인과 치료_임신 잘되는 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유래없는 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 가치관의 변화와 경기의 불황이 큰 원인으로 꼽히지만, 한편에서는 아이를 갖고 싶어도 임신이 안 되서, 또는 자꾸 유산이 되서 고민하는 부부들도 적지 않습니다.
불임의 원인
남성 불임
요즘은 환경호르몬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남성불임이 점차 증가추세입니다. 정액량이 점점 줄고, 정액 속에 정상정자의 숫자가 부족해서 임신이 안 되는 것으로 정기를 보강하는 한방 처방으로 정자의 숫자를 늘리고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여성불임
여성 불임의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임신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배란은 되지만, 대부분 착상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임신이 되었다가도 초기에 자꾸 유산이 되는 경우는 대부분 자궁이 약해서 착상이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착상이 안 되는 경우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수준이 높다는 산부인과 병원의 시험관시술 성공률이 30%정도라는 것은 불임의 원인이 수정이 아니라 착상이 안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한의학적인 불임의 원인
첫째는 혈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거나 지나친 스트레스로 울화가 쌓여서 음혈이 손상되어 태아를 기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자면, 밭이 너무 건조해서 싹이 나지 않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생리불순, 불면증, 변비가 잘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여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며, 질이 건조하여 성교 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둘째는 몸에 습담(濕痰)이 많은 경우입니다.
대체로 음식을 잘 먹고 비만한 경향이 많습니다. 항상 몸이 무겁고 피로하며, 잘 붓고 어깨나 관절이 잘 아프며 피부가 거칠면서 안색이 어둡고 탁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비유하자면 밭에 더러운 물이 많아서 싹이 트기도 전에 썩어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은 냉이 많고 나중에 자궁에 근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셋째는 몸이 너무 차거나 허약한 경우입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손발과 아랫배도 차며, 예민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궁을 비롯해서 복부이하의 기능이 다 약하여 대소변이 시원치 않으며, 묽은 냉이 많고 난소에 물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유하면 날씨가 춥고 냉해서 싹이 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원인을 잘 찾아서 치료를 하면 점차 몸이 건강해지며 따라서 임신의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밭에서 씨를 키울만한 조건이 안 되는데 자꾸 씨를 뿌려봐야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조건 임신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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