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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자궁근종

자궁질환의 원인/증상_성북여성한의원

자궁질환의 원인/증상_성북여성한의원

 

 

[자궁질환의 원인/증상]

 

성북여성한의원 지성경희한의원

 

 

안녕하세요. 근본적인 건강을 위한 처방 지성경희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자궁질환의 원인/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역학조사에서 우리나라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재혼, 이혼, 사별 등의 경력을 가진 여성들이 3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또 가족이나 친척 중 자궁경부암 환자가 있었던 여성의 발생 위험이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의 보도를 보면서 자궁경부암은 더더욱 마음의 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 가정을 꾸리고 배우자와 평생을 살아갈 때 심각한 문제가 생겨 이혼이나 재혼을 한다든지, 사랑하는 사람을 어떤 이유로든 사별하게 되었을 때 그만큼 더 괴롭고 슬프고 외로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이 그런 일을 당해도 여간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미국인 성인의 자살 동기에서 제일 크게 차지하는 게 배우자의 사망이라고 합니다. 
 

 

 


자궁질환의 증상

 

우리가 고뇌를 하면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첫째가 상기(上氣)되는 것입니다. 기운이 올라가는 게 많으면 내려가는 게 적은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가슴, 얼굴로는 답답함과 열감이 느껴지고 아래로는 점차 배가 차지고 다리가 저리든지 힘이 없어집니다.

 

부인병의 대부분에서 하복부가 차다는 것을 본인이 느낍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몸이 차가웠다든지 단순히 과로에 의해 자연유산된 후부터 자궁이 약해졌다든지 다산의 경력이 있다든지, 소파수술 후에도 그럴 수 있지만, 대개 걱정과 생각을 많이 해서 마음이 상해 있으면 마음이 피 돌리는 원동력이니 피가 잘 활동되지 못하기도 하고, 입맛이 떨어지거나 생활에 의욕을 잃어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여 피와 영양과 기운을 만드는 바탕이 좋지 않게 되는 것에서 자궁병의 원인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궁질환의 원인

 

 「마음은 기운과 피를 돌리는 주인이요, 식사는 기운과 피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고민을 하고 애를 쓸 때는 상기도 잦지만 나중엔 기운이 축 처져서 얼굴은 핼쓱하거나 누렇게 되고 아래는 더욱 차가워지게 됩니다. 차지면 아래쪽 질에 습기가 차고 잡균이 번식하여 대하증이 생길 것이고, 더 차지면 자궁이나 난소에 물이 고여 수종, 낭종이 될 것이고, 더 차지면 피가 엉겨 막히니 염증도 점차 더 심해져 조직 깊숙이 변화가 일어나 근종, 육종까지 될 것입니다.

 

현상을 말하면 균이나 바이러스이겠지만 근본원인을 말하면 기운이 못 내려가서 조직이 식어진 뒤에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 아니할 수 없고 그 원인으로 가장 결정적인 것이 고뇌라 아니할 수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