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질손상/성북구교통사고한의원
채찍질손상이 목디스크를 부른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목을 다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부딪혔을 때의 반동 때문에 목이 크게 움직이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목뼈가 부러지거나 하는 일도 생겨서
사고를 당한 그 자리에서 죽는 경우도 발생하죠.
그만큼 목은 정말 다치기 쉬운 부위인데요.
대표적인 교통사고후유증, 채찍질 손상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채찍질 손상이란
채찍질손상은 목의 움직임이 채찍의 움직임과 비슷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차가 부딪힐 때의 강한 반동 때문에 목이 원래 움직일 수 있는 것보다
더 강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나타나는 손상을 가리키는 것이죠.
때문에 목뼈가 손상되는 경우도 많고,
목뼈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이 손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MRI 나 CT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순간적으로 강한 반동에 의해
두개골 안의 뇌가 흔들리면서 뇌진탕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채찍질손상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보통
하루이틀 뒤부터 통증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길게는 5일 후부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고 즉시 나타나는 통증이 아니기 때문에
사고를 당하고서 최소 1주일 동안은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찍질 손상이 목디스크가 된다
채찍질손상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목디스크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틀어진 목뼈 사이로 수핵이빠져나와서 신경을 자극하여
뒷목통증부터 시작해 어깨통증, 팔통증, 손목통증,
이어서는 하반신으로까지 그 통증이 옮겨갈 수도 있는 것이죠.
목디스크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채찍질 손상은 꼭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일 교통사고 후 없던 증세가 점점 나타나고,
아픈 자리가 점점 확대되는 경우라면 –목에서 어깨로 등으로 팔다리, 손발까지 -
단순 인대나 근육손상이 아니라 신경까지도 충격이 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순 염좌나 타박상은 치료하지 않고 잘 쉬어주기만 해도
2-3주면 뚜렷한 호전도가 나타납니다.
그러니 뇌진탕이나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증세들은
2-3개월 이상 또는 1년이상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아무리 가볍게 났다 하더라도
특히 근육량이 적은 여성이나 아이들의 경우에는 2-3일 정도는 두고보면서
다른 증세로 발전하지 않는 지 관찰하는 것이 후유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저희 지성경희한의원에서는 당장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경이 압박되는 디스크 질환도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빠른 시일에
건강을 회복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내원하셔서 진맥도 받아보시고 상담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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