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한의원] 가을타나? 만성피로, 쉽게 넘기면 안 된다 –경희지성한의원

복잡하고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피로감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피로는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혹은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물론 개인이 느끼는 피로감도 정도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

피로감도 6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 의심!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피로는 휴식을 통해서 회복이 되지만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성피로 증세가 있을 때는 반드시 어떤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피로가 어떤 질병에 의한 것이라면 원인이 되는 근본 치료를 통해

만성피로를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이 없으면서도 만성피로를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만성피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양의학계에서는 면역 계통의 이상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이 아닌지 추측할 따름입니다.

만성피로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4배나 더 많을 정도로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며, 보통 25-45세 때 많이 발생하지만

어린이나 중년에게도 종종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의 원인을 원기가 부족한 것 때문이라고 보지만

최근에는 어혈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를 만성피로의 큰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게 되면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제거해

몸 안의 노폐물이 처리가 되고, 내부 장기의 기능이 정상화됨으로써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집니다. 이에 따라 피로가 풀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피로는 주관적인 개념이 상당부분 포함이 되기 때문에

만성피로 증후군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피로나 쇠약감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이 되어야 하고,

동반되는 특정 질환이 없어야 합니다.

 

또 다른 진단 기준으로는 미열과 근육통, 목구멍 부위의 통증,

과다수면 또는 불면증, 이유 모를 전신 쇠약감, 림프절 통증, 두통,

눈부심 현상 등이 있습니다.

위의 필수진단 피로와 쇠약감,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기타 진단 기준에서

6항목이상 해당될 경우 만성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밝혀지고

그 원인이 혈액순환장애로 진단이 되면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는 디톡스요법으로

어혈을 제거해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를 치료할 때에는 솔직한 감정 표현과 함께 가족이나 친구들의

정신적인 지지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소하고

자신의 심신 상태를 주변에 알려서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