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의 무더위도 지나가고
선선한 날씨가 현대인들에게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특히, 이 같은 계절이 반가운 이들은 바로 아토피 환자들입니다.
여름철 더위 때문에 악화되었던 피부가 점점 진정세에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온도와 습도입니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때문에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지만
가을에는 자외선량이 줄어들고, 습도는 급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가려워서 긁다 보면 2차 감염에 걸려 아토피 환부가 대부분 곪는 경우가 많지만
가을이 되면 이 같은 증상은 다소 괜찮아 집니다.
따라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가 아토피 환자들에게는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가을은 맑고 푸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내리쬐는 자외선도 매우 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고,
모자와 선글라스, 양산 등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공기가 건조해 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씻은 뒤 보습제를 잊지 말고 발라주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 등으로 땀을 흘렸을 경우 더 많이 마셔야 피부가 마르지 않습니다.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아토피 치료로 겨울을 편안하게!
이 시기는 적극적인 아토피 치료를 시작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면역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체내 면역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증상 회복뿐만 아니라 회복까지 바라볼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조함이 최고조에 이르는 겨울을 보다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체내 면역력을 정상화하는 것으로 전반적인 몸 상태를 점검해
어혈이나 혈의 부족, 장내 독소 등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풍, 습, 열 등 각각의 특성에 맞춰 개개인에 따른 차별화 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환경이 쾌적한 가을 초입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뿐 아니라 피부 치료도 효과가 좋아 아토피 피부염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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