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 "얼굴이 간지러워요" 잦은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 의심 - 경희지성한의원

[아토피 치료] "얼굴이 간지러워요" 잦은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 의심 - 경희지성한의원

 '태열'이라고도 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보통 피부의 만성적인 질환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과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부모로부터 타고난 유전 소인으로 출생 때부터 정기를 약하게 타고나거나, 너무 매운 음식, 술,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하는 식습관, 생활 중에 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 식생활의 불규칙 등으로 인해 대개 태아의 혈액 중에 독소가 잠재되어 있다가 출생 후에 많이 발병합니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체력과 저항력이 약해진 몸에 좋지 않은 음식과 대기오염이나 토양오염 같은 환경 오염 때문에 독소가 쌓이면 여러 가지 면역성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 매우 흔한 피부병으로 알려진 아토피성 피부염은 기본적으로 피부가 매우 건조합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건조한 피부로부터 시작하는데 이 피부염의 증상 중에 하나인 가려움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참기 힘들만큼 반복적으로 유발됩니다. 이때, 이를 참지 못하고 긁다 보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어 피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두껍고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아울러 팔꿈치, 무릎, 목, 얼굴, 손, 발, 사타구니 등과 같이 피부가 주름지고 습기 차기 쉬운 부위에 피부건조 및 습진 등이 생기며, 위에서 말한 가려움증과 발진 등으로 고생해 수면부족, 만성피로 등을 유발하는 등의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성장기인 아이들의 성장에도 많은 방해요인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내장의 열을 내리고 폐, 위장, 대장의 기능을 강화하며, 면연력을 강화시켜 주고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켜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생활관리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을 피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일회용품이나 화학성 물질이 많은 생활용품이나 의류는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부 재생시간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2~3시에는 꼭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면서 몸의 긴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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