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아토피한의원] 환절기 연령별 아토피 대처법! –경희지성한의원

가을철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와 낮과 밤의 일교차에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같은 아토피라고 하더라도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발현 연령에 따라서는 증상뿐만 아니라 대처법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연령별 대처방법에 대해 경희지성한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영,유아기는 음식물 관리가 중요!

 

아토피피부염은 연령에 따라서 크게 영,유아기 아토피와

소아 아토피, 청소년, 성인 아토피로 나누어 집니다.

흔히 태열이라고 알려진 영,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은

생후 2-3개월 이후 급성 병변으로 시작해서

만 2세가 되기 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두 볼에 가려운 홍발성 발진으로 시작해 얼굴이나 머리 등에

붉은 반점과 딱지 또는 물집 등이 생기고 심해지면 전신으로 퍼집니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서 긁거나 문지르면 2차 감염이 되어 곪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아토피 환자는 단백질 계통의 음식물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유아의 소화기로는 흡수된 음식물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유식 시작 시기를 잘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나타나는 시기는 대개 생후 6개월 정도지만

아이 마다 적응 시기가 다르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소아기 아토피는 전반적으로 관리!

 

보통 2-10세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날 때 소아기 아토피로 분류합니다.

진물이 적으며 건조한 피부 병변이 얼굴이나 팔 다리,

팔꿈치 안쪽, 오금 등에 잘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전신에 발진이 생기며,

갈라지거나 딱딱해지면서 상처가 짓무른 부위에 딱지가 앉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극도로 참기 힘든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이 시기는 부모로부터 받은 면역 기능으로부터 자신의 면역체계를

세워나가지 못해서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아기에 비해 다양해진 음식물, 항생제 같은 약물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밖에 천식이나 비염 등의 합병증, 가려움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악화의 원인이 됩니다.

 

이 시기는 전반적으로 자가면역력의 균형을 세워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식습관을 비롯해서 피부 보습 관리까지

생활 전반적으로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외모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부모가 잘 어루만져 주어야 합니다.

성인아토피, 운동이나 취미활동이 도움!

 

청소년 및 성인 아토피는 소아기처럼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가 진해지거나 탈색되는 증상이 많습니다.

팔과 다리 등의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나타나며

눈 아래 접히는 주름, 거무스름한 눈 주위, 목 안쪽 접히는 주름,

잔금 많은 손바닥 등에도 생깁니다.

닭살처럼 나타나거나 태선화와 같은 만성 병변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는 유두 습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의 건조함과 정신적 긴장이 주요 악화 요인이므로 습도 조절 및

일상의 생활 관리에 조심하는 것이 좋고,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 부족이

만성피로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신적인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연령별, 질환의 정도, 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은 다르겠지만

특히 알러지 질환의 3대 병변의 아토피 피부염, 알러지 비염, 알러지 천식 등의

질환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희 경희지성한의원은 면역력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하여

개개인의 체질에 맞추어 아토피 피부염 및 알러지 질환을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여

빠른 증상개선과 함께 재발하지 않도록 체질을 개선하는데 치료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스테로이드를 먹거나 바르는 등의 기존 치료를 얼마나 해왔는가에 따라

회복기간의 차이는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체질개선이 얼마나 아토피 치료에 중요한지

직접 오셔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