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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아토피

아토피성 피부염, 그 원인은? - 경희지성한의원


아토피성 피부염, 그 원인은?







아토피성 피부염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선천적 요인유전, 가족 중 알러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임신 중 열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 태중에 열이 생기게 되어 발생한 태열, 임신 중 산모의 과도한 스트레스, 부모의 체질을 닮아 아기가 열성체질 또는 양성체질로 태어난 경우 이렇게 분류 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 요인인스턴트 식품이나 고단백질 식품에 알러지 반응을 하는자와, 오염된공기나 새집증후군 같은 환경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집착이나 억울, 분노 슬픔 화에 민감한 성격을 가진 환자의 경우 안정적인 사람보다 증상이 심하며,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하는자 예를 들어 스테로이드 제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유전자의 사슬고리가 파괴 되고 피부의 수분이 적어지며 각질화 되고 건조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 왜 가려울까?

인체의 피부는 모공을 통해 땀을 배출함으로써 열을 방출하고 체온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아토피 환자의 경우 열을 밖으로 잘 배출해 내지 못해 가려움을 호소하며, 열을 빼기 위해 긁게 되는데요, 긁어서 표피가 벗겨지면 열이 빠져나가는 공간이 모공의 점에서 벗겨진 면으로 바뀌어 일시적으로 열이 잘 빠져 나가게 되어 가렵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치료가 되지 않아 딱지가 앉으면 모공이 막히게 되므로 열이 다시 생겨 가렵게 되는거랍니다.






 


아토피의 유형별 증상


유아형 : 태열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이 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말하며 생후 2~6개월에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양 뺨에 가려우면서 불그레하게 부푼 반점으로 시작하며,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과 물집, 딱지 등이 생기면서 전신으로 퍼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경부터 증상이 없어지며 그와 함께 음식물에 대한 과민반응도 줄어들게 되지만, 요즘은 날이 갈수록 성인형으로 지속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소아형 :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서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작적으로 심해지며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유아기때 보다는 진물이 적고 건조한 편이다. 피부를 계속 긁어 상처가 남고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성인형 : 12세 이후에도 지속되며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을 잘 동반한다.
증상으로는 피부의 건조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도 더욱 심하게 된다. 피부병변은 더욱 국소화하여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부위, 이마, 목, 눈 주위에 두꺼운 습진이 잘 생긴다.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테로이드같은 약물의 장기복용, 과다복용이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

 








Q. 아토피 피부염은 조기에 꼭 치료해야만 하나요??

 




아토피는 성장을 저해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밤에 잘때 많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아토피환자들은 밤에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면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는 대개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들을 동반합니다.
아토피가 있는 환자들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인들 또한 일에 능률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 오랫동안 아토피를 앓으면 성격 장애나 대인기피증 등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이해가 빠른 회복을 도와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