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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아토피

아토피성 피부염,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 경희지성한의원



아토피성 피부염,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 경희지성한의원












아토피성 피부염은
현대 사회에 매우 흔한 피부병으로, 태열이라고도 하며, 보통 피부의 만성적인 질환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과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유전성이 있어 부모의 체질을 물려받거나 임신 중 감염성 질환에 걸리거나 너무 매운음식, 술, 밀가루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하는 식이 습관,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태아의 혈액 중에 독소가 잠재되어 있다가 출생추에 발병하기도 하는데요,
통계에 의하면 이 질환의 50%는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진행하여 비염, 기관지염, 천식으로 나타나거나, 성인이 되어서까지 낫지 않고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피부건조, 습진 등이 팔꿈치, 무릎, 목, 얼굴, 손, 발, 사타구니 등 피부가 주름지고 습기 차기 쉬운 부위에 잘 생기며 발진, 가려움증 등으로 고생하며, 수면부족, 만성피로 등을 유발하여 소아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성장에도 많은 방해요인이 되는데요,  

오염된 공기, 황사, 먼지, 꽃가루 등은 호흡기 점막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 최근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요. 또한 집안의 카페트나 침대 커버 등에서 발생하는 집먼지 등도 유발인자 중의 하나이고, 특히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의 변화는 최근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급증에 일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는 시멘트가 주재료인데, 시공한지 약 2년 정도는 시멘트가 마르면서 집안의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고, 시멘트 자체의 독성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비위에 열이 많은 사람은 외부의 좋지 않은 기온의 변화인 풍사와 체내의 열사가 서로 교차하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가려움을 동반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가려움을 호소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울화가 들끓어 체내에 불필요한 열이 가중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아토피는 회복이라는 개념보다는 체질적인 유형으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바른생활을 하면서 필요에 따라 치료를 병행하며, 불편감을 없애는 방법으로 고쳐 나가야 해요.








그렇다면 아토피성 피부염, 어떤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조개류나 게, 새우, 달걀 등의 고단백식과 볶은 은행도 하루 7알 정도 먹어주면 좋구요, 평소에는 김치,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 한식을 먹는 것이 아토피를 치료하는 데 좋다고 해요.

고기나 튀김, 크림처럼 과도한 지방식을 피하고 과자, 초콜릿, 코코아, 커피 등의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우유,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이나 라면, 피자, 과자 등의 인스턴트 식품도 멀리해야 해요.
피부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는 술, 담배는 물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고사리, 죽순과 고등어, 꽁치 등의 등푸른생선도 삼가야 해요.






Q&A
Q. 어릴때부터 아토피 체질이었는데, 피부가 민감해 성인이 된 지금도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아토피가 번집니다. 팔다리 위주에서 얼굴까지 번지고 있는데 20대 여자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가렵고 따갑고 진물도 나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A. 단순히 어떤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기 보다 지속적인 생활관리와 음식관리를 하면서 증상을 살펴본 후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너무늦은 시간의 수면과 과로를 삼가며,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 할 것을 권유합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을 잘 지켜주세요.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한의사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