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가득한 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법과 예방법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까지 한꺼번에 몰려오는 봄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2주 이상 콧물 코감기가 지속된다면 비염인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코 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급격하게 자주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비염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불편함의 정도가 심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학습 장애나 성장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포자, 꽃가루, 동물 털 등이 원인인 경우에는 체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 봄철의 알레르기 질환들
봄철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질환 중에 결막염도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눈이나 눈꺼풀에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결막이 충혈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화끈거리면서 전반적인 통증이 있고, 눈이 부시며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눈 주위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자고 일어나면 투명한 점액성의 눈곱이 나타나는 것이 알레르기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은 일반 결막염과 달리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을 동반하게 되어 증상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환경에서는 면역력이 낮은 천식환자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치료에 힘써야 합니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지성경희한의원의 치료법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필자가 진료하고 있는 지성경희한의원에서는 400년 전통의 동의보감 처방을 재탄생시킨 한약을 처방해주고 있어 우선적으로 면역력 향상을 돕습니다.
또한, 약과 침의 효능이 동시에 작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면역약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약침요법은 국소적인 통증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수승화강, 전신치료, 산삼약침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질환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만약 한약에 알레르기가 있어 복용이 힘들거나 수면장애, 기혈이 허하여 짜증이 쉽게 일어나는 분들에게는 녹용에서 추출한 약액을 주로 사용하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강하게 넣어주는 전신치료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평소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데, 가장 우선적으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극 차단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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