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알레르기 질환 한방치료

 

 

 

 

겨울의 시작, 알레르기 질환 유발 요소들 피해야..피할 수 없다면 한방치료로 말끔하게 치료하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지나면서 날씨가 한층 쌀쌀해지고 차가워지면서 건조해졌습니다. 이러한 차갑고 건조한 겨울날씨로 인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는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시기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겨울철 석 달을 '폐장(閉藏)'이라고 하는데,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지며 양(陽)이 움직이지 못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해가 뜬 뒤에 일어나야 합니다. 마음을 숨기는 듯, 딴 생각이 있는 듯, 무엇인가 있는 듯이 합니다. 추운 곳보다는 따뜻한 곳에 가고 피부에서 기가 자주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한다. 이것이 겨울 기운에 호응하는 것이니 양장(養藏)의 방법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신(腎)을 상하고 봄에 다리가 약해져 살리는 힘이 적어진다”고 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요소들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 알레르기 질환들

이처럼 겨울이 되면 주변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요소들이 더욱 생겨납니다. 추워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은 두꺼운 니트 티와 코트, 목도리를 착용하게 되는데, 추위를 막아주기 위한 이런 털 종류의 의상들에는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물질로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겨울엔 꽃가루가 없어서 알레르기를 조금 더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철 의상들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서식지가 되기도 합니다. 즉 알레르기의 원인물질 중에 하나인 진드기 등이 침구류뿐만 아니라 목도리, 장갑, 니트류 등에서 더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겨울 알레르기 환자 중에 절반은 집먼지 진드기로 인해 알레르기 증세를 보입니다. 게다가 찬바람이 불면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가 금세 푸석거리고 잘 틉니다. 또한, 겨울철은 집먼지 진드기가 많은 집 안에서 알레르기 피부염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찬 공기가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바깥에서도 피부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에 필자가 진료하고 있는 지성경희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성 피부를 비롯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을 위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동감순환환’을 처방합니다.

 

 

 

 

 

 

 

외부유해물질 등으로 생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주는 ‘동감순환환’

동감순환환은 천연한약재로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고, 먹기 쉬운 농축환으로 복용과 휴대가 용이합니다. 또한, 전신 기혈순환에 도움을 주고 흐트러진 몸의 밸런스를 맞춰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욱이 외부유해물질,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혈관 내에 생긴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기혈의 순환을 원활히 하고, 순환기능을 활성화시켜 체내에 남아있는 독소와 활성 산소 등을 제거하여 배출해줍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겨울철, 알레르기 유발 환경이나 요소들을 피하도록 노력하거나 근본 원인까지 치료해주는 한방치료로 말끔히 치료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