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비염증상과 그 치료_성북구종암한의원

성북구종암한의원

만성비염증상과 그 치료

 

 

 

 

만성비염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많은 분들이 맑은 콧물과 코막힘, 연속적인 재채기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실텐데요.

 

이로 인해 부수적으로 생기는 증상들이 또 있습니다.

만성비염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만성비염에 걸리게 되면 앞서 말한 대표적인

세가지 증상을 주로 나타내게 되는데요.

 

재채기가 심한 경우 5~6회 정도 연속할 뿐 아니라

10회 이상 계속해서 환자를 탈진 상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목 뒤로 넘어가기도 하며,

눈이나 목 안이 간지럽고 눈물이 자주 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코막힘이 심해지면 코에 또다른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선 후각이 저하되는데요, 후각은 감성적인 감각이라

후각이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서 산만해지고 신경질적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자면서 호흡을 하지 않는 수면성무호흡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돌연사 확률이 두 배나 높다고 하죠.

또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비염증상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성장발달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학습발달도 저하되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발생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치아부정교합이나 얼굴형 변형이 나타나기도 해서 아이들의 콤플렉스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만성비염증상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만성비염 자체를 치료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보통 침요법이나약침요법, 그리고 레이저조사요법과 아로마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이용하여 비염증세를 개선하게 됩니다.

9살 미만인 아이들은 침이나 약침에 대해서는 공포감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레이저와 아로마요법만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약침치료를 한번 받으면 증세의 호전도가 놀랄만큼 빠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면역력 자체를 높여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이 때에는 한약을 사용해서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기관지 전체가 강화되면서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항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