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염_환절기비염
봄철 주의보 : 알레르기성 비염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만 맞이할 수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 환자들인데요.
봄철이면 심한 일교차에 꽃가루에,
비염 환자들을 괴롭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게다가 황사가 불기 시작하면 더더욱 고생이죠.
이런 봄철, 비염을 현명하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비염은 특정 항원에 코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심한 일교차나 먼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등
많은 것들이 알러지성 비염의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체질과 컨디션에 따라서 같은 알러지 비염으로 진단을 받지만,
각자가 다른 종류의 항원에 반응하여 같은 비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또는 같은 사람이라도 컨디션 및 면역기능이 좋아지면
예전에 반응하던 항원에 반응하지 않아 알러지 증세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음식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생강입니다.
발한작용과 해열작용을 가지고 있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서 기침과 가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반대로 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인데요,
마찬가지로 기침, 가래를 완화시켜줍니다.
단,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배즙을 만들어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도 좋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하기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폐를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가 각자 인체를 나누어서 담당하는 영역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폐라는 장부는 피부와 호흡기, 인체의 모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러지 질환은 폐와 연관이 깊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항원을 차단하고 순간순간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보다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근본원인 자체를 치료하게 되면
비염으로 계속 고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근원을 치료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인 것입니다.
똑같은 항원에 다르게 반응하는 것은 면역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만큼 예민하게 반응해 콧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폐 기능을 강화시키면 호흡기가 함께 강화되면서
면역력이 높아져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즉각적인 알러지 비염증세의 개선 및 점막기능의 강화에는 약침요법이 좋은데,
본원에서는 침요법의 특성상 가급적 9세 이상에게 시술을 하는 편이며,
그 이하의 어린 나이라도 본인이 치료에 적극적이라면 충분히 시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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