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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후/화병/산전후

산후조리한의원_출산후한약

 

산후조리한의원_출산후한약

 

출산후보약은 빠를수록 좋아요

 

 

 

 

 

 

 

 

우리나라는 산후조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의보감에도 출산 후에 최소 100일은
쉬어야한다고 말하고 있죠.

 

며느리나 딸이 출산을 하면 어른들은 걱정을 하면서
산후조리에 좋다는 것들을 전부 준비해옵니다.

 

대표적인 산후조리 음식인 미역부터 시작해서
호박 달인 물과 한약까지 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죠.

 

 

 

 


그 중에서도 출산후보약은 어른들이 준비해주셔서 먹지만
왜 먹어야 하는가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약을 거부하는 경우도 생기고,
약을 맹신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죠.

 

출산후 보약의 효과는 어떤 것일까요?

 

 

 

 

 

 

출산 후 보약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체내에 남아있는 어혈과 오로를 배출시켜 주는 것입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아이가 자궁에서 빠져나오면서
각종 부속물들이 함께 빠져나오게 되는데요.
이런 부속물이 자궁에 남게 되면 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오로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배출시켜주어야 산후조리도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보약은 자연분만을 한 사람에게도 해당하지만,
제왕절개를 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필요합니다.

 

자연분만에 비해서 산모의 회복속도가 느리고,
자궁수축도 더딘 데다가 오로의 배출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출산 후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산후조리에 도움이 됩니다.

 

 

 

 

 

 

 

산후에 약을 먹는 것이 모유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출산 후 보약은 독성이 있는 한약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먹는 모든 식품이 모유가 되어
신생아에게로 가기 때문입니다.

 

산모가 먹었을 때에 해가 없다면,
신생아에게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