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는 피부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태열, 태독에 해당이 됩니다.
출생 후 4개월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성장하면서 저절로 없어진다고는
하였지만 점차 연령에 상관 없이 발병하고, 최근에는 점점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아토피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대기오염, 자외선에 과다노출, 새집증후군,
식생활 습관, 수질오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유전적인 요인, 임신 중 자극성 음식의
과다 섭취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의학적 관점으로 볼 때 태열과 태독이 원래부터 있었던 상태에서
내, 외적 환경으로 인한 열독이 피부로 발산하게 되면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토피성 질환은 약하고 부드러운 부위에 조그맣게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면서
가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견디기 힘든 증상들이 나타나 가족 모두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고통을 줍니다.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쓰는 스테로이드제 등의 치료와 함께 피부연고나 크림,
입욕제 등의 보조적인 방법은 일시적으로는 괜찮아지지만 그 후의 치료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피부에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가 아닌, 피부자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점이 한방에서의 아토피 치료의 최대 강점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차단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토피는 장부에 생긴
열독에 의하여 발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열을 내리는 것을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저하된 간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서 면역력을 높여주어 체내에 쌓여 있는
열독을 없애 주고 표피의 열을 함께 없애주어 아토피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가 심해지게 되면 비염과 천식의 증상도 동반되게 됩니다.
때문에 호흡기 질환예방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피부의 건강이 악화된다면
다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비타민 C를 충분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서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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