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가을을 변비의 계절이라고 하는 이유는
가을철, 특히 9-10월이 되면 변비 환자가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비를 심각하지 않은 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대장암’을 일으킬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대변이 오랜 시간 대장에 머물 경우에 변이 부패하면서 각종 발암물질을 생성하여
대장점막에 영향을 끼치고, 변비와 대장암 증상이 유사하여 자칫하면
대장암의 치료시기를 넘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변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변비는 보통 여성들의 질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변비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장내에 대변이 장시간 남아있는 현상으로 1주일에
변을 보는 횟수가 2회 이하로 이런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변비라고 합니다.
약물 없이 3-4일 또는 수십일 동안 화장실에 못 가는 경우에는
만성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변을 보긴 하지만 시원하게 못 볼 경우에도 변비가 있는 경우가 있고,
또 매일 변을 봐도 배가 나온 경우 뱃속에 숙변이 자리잡은 경우도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비롯하여, 불규칙한 식습관,
서양식으로 바뀐 식단,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변비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장 점막의 과다한 수분 흡수를 억제하고
점액의 분비를 늘리는 것입니다.
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해 주면 대장 점막과 평활근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
대장연동 운동의 힘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대장 점막에서의 점액 생산이 늘어나게 되고
수분의 흡수가 줄어들어서 대변이 부드럽게 만들어져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일반적으로 고 섬유소 식사요법과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통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을 자극하지 않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변비가 다시 발생하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잡곡이나 야채, 과일과 같은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하게 마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운동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서
장 운동의 힘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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