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한방치료로 속 시원하게 이겨내자! – 종암동스트레스한의원/경희지성한의원

우리는 가끔 너무 화가 날 때면 ‘화병 나겠네’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 화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정말 병이 날 수도 있는 것일까?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최대의 적으로 지목 받고 있을 만큼

정신까지 위협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와 경계가 필요합니다.

오늘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가 만들어낸 화병을 한방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흔히 화로 인해 생기는 병을 화병이라고 합니다.

화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화가 오랫동안 쌓이고 쌓여서 나타나게 되는 화병이 있고,

갑작스럽게 어떠한 충격에 의해 나타나는 화병이 있습니다.

 

급성으로 오는 화병이라면 일으킬만한 원인을 제거하면 쉽게 회복이 되지만,

고부간의 갈등, 남편에 대한 섭섭한 마음, 자식과의 문제와 같이

수 년에서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문제가 화병의 원인인 경우에는

치료하는데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화병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병력과 증상, 가족력 등을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발병 이전의 환자의 생활사, 스트레스 요인 여부와 이것이 환자의 심리 상태에

미친 영향으로 화병여부를 판단합니다.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아프다거나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낀다면

화병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서 화병여부를 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화병 자가진단법]

 

-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혀서 힘들다

-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들어 힘이 든다

- 목이나 명치에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져 힘들다

- 얼굴이나 가슴의 열감으로 힘들다

- 마음속에 화가 쌓여있거나 분노가 치민다

-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많이 든다

- 잠들기가 어렵고 밤에 너무 자주 깨어나 아침에 일찍 깬다

- 삶이 허무하거나 우울하게 느껴진다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화병에 대하여 화병치료요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병의 근본원인을 제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몸이 건강하면 마음의 상처에도 더 강하게 견딜 수 있습니다.

똑 같은 스트레스에도 누구는 병이 되고, 누구는 버틸 수 있는 것은

체질적인 차이 즉 몸이 건강한 것이 마음도 더 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발생해도 견딜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증상을 풀어주는 것이

바로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장점입니다.

 

화병 치료의 기본은 가슴과 머리에 몰려 올라가있는 심장의 열을 내려주고

손끝과 발끝까지 순환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몸에 발생한 노폐물들이 자연스럽게 몸 바깥으로 배출이 되면서,

부은 증상이 사라지면서 몸이 가볍고 체중이 줄어들기도 하고,

두통이 심하고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가슴이나 명치가 답답하고 조금만 신경 써도 소화가 안되던 증세가 개선되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게 한숨 쉬던 증세가 없어집니다.

또한 이유 없는 피로감과 어깨 및 허리의 통증도 편해지기도 합니다.

저희 경희지성한의원에서화병료치요법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한약처방 및 침, 뜸, 약침, 추나교정요법,

한방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약의 경우 제일 기본적인 접근법은

심장의 열을 내려주고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처방을 통하여

가슴의 답답함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는 심열에 의한 화병과 기가 막혀서 생기는 울체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환자의 화병이 생각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 여겨질 때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처방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화병은 이 같은 다양한 치료 외에도 일상 생활의 치료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병은 말을 함으로써 효과가 개선되기도 합니다.

내부에 울체된 기운을 만든 것이 무엇인지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풀어나가는 것

또한 심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