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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성북구한의원] 여름철이면 찾아 오는 불청객 ‘땀띠’ – 경희지성한의원






전체 환자 중 신생아가 절반 이상!

 

매년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땀띠는 많은 사람들의 골칫덩어리입니다.

특히 신생아를 둔 부모라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땀띠는 주로 더운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며,

매년 땀띠 환자가 증가하지만 올해에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땀띠환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생아는 성인들보다 체온이 높고 땀샘의 밀도가 높아서

땀띠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희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신생아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땀띠 예방법과 원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땀띠란 무엇인가?

 

땀띠는 땀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생겨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잘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자주 발생되며 고열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수한 화학물질에 피부가 노출 되었을 경우에도 발생됩니다.







신생아들에게 땀띠가 잘 생기는 이유?

 

신생아들에게 땀띠가 잘 생기는 이유

땀샘의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땀띠가 생겼을 경우에 분을 발라주는 부모들이 많지만,

분은 땀띠의 땀구멍을 막아 더욱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아이 땀띠, 발생 전에 미리 예방하자!

 

첫째. 청결한 관리

 

땀띠는 피부의 땀구멍이 막혀서 생겨나는 증상이므로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땀띠를 예방하는 데에 좋습니다.

 

땀이 나면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신생아를 샤워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샤워가 힘들 경우에는 젖은 물수건으로 바로 닦아 땀을 없애주는 것이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쾌적한 실내 환경

 

땀띠는 더운 날씨로 나타나는 피부질환의 하나입니다.

집안의 날씨를 선선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집안의 온도는 22도 이하로 습도는 60%가 적당한 온도이며

집안의 환기도 자주 시켜주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면 소재 옷 입히기

 

땀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며

땀의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꽉 끼는 옷이나 옷을 아예 입히지 않을 경우 오히려 땀의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신생아들의 땀띠가 생겨나는 원인이 됩니다.

 

넷째. 계절과일 섭취

 

우리 피부에 수분보충과 균형 잡힌 밸런스를 위해

비타민C를 자주 섭취하면 땀띠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계절과일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성인들도 쉽게 생겨날 수 있는 땀띠,

하지만 땀띠는 아이들에게 더욱 쉽게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

 

땀띠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많은 사랑과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