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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자궁근종

[종암동여성치료] 생리통, 무작정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 경희지성한의원






아직도 생리통을 진통제로만 의지하고 계시나요?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고통은 대부분 여성들이

겪는 것이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해결방법도 없기 때문에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생리통은 월경이 아닌 다른 이유에서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생리통이란?

 

월경통 또는 월경곤란증이라고 불리는 생리통

생리를 하는 여성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생리통은 초경 후 1-2년 이내에 처음 발생을 하고

대부분 젊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지만 폐경기가 오기 전까지도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위에 대부분 여성들이 겪는 통증이라서 무심코 넘어가거나

약 하나로 버텨보려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지내다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생리통은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생리통을 겪는 20대 이상의 환자 중에서는

원인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에서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비롯되는 생리통일 경우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할 경우 합병증과 최종적으로

자궁 적출이라는 상황까지 이르게 될 지도 모르므로

간단하게 보고 넘길 일만은 아닙니다.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

 

첫째. 생리 중 자궁 근육의 활동성 증가로 인해 생긴다

 

생리를 시작하게 되면 자궁 근육의 활동이 증가하여

자궁이 수축하게 되는데 자궁 수축이 심하면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보통 생리가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둘째. 자궁이 예민하거나 좁을 경우 통증이 심할 수 있다

 

자궁이 다른 사람보다 예민해서 긴장도가 남들보다 더 증가하게 되면

자궁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통증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자궁을 민감하게 만드는 각종 질환으로 인해 발생된다.

 

자궁 내막의 동맥경련이나 당뇨병, 만성질환, 빈혈,

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도 생리통을 유발하거나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런 경우 방치하게 되면 다른 질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등 자궁내 질병으로 인해 생리통이 심할 수 있다.

 

자궁에 질병이 발생한 경우는 유난히 생리통이 심하거나

통증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자궁경관협착 등의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 보는 생리통은 체내의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여서

노폐물이 생겨 혈액과 장부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는 것이 치료의 제일 우선입니다.

보통 몸의 상하 모두가 차고 마른 사람들은 왕뜸 요법 만으로도 많은 증상의 호전을 나타냅니다.

왕뜸으로 배꼽아래 단전부위를 오랜 시간 데워주게 되면 서서히 온기가 퍼지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자궁의 기능도 개선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