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치료] 갱년기의 자연스러운 질환 ‘안면홍조’ 우울증을 유발 한다! – 경희지성한의원

갱년기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는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갱년기로 인한 박탈감까지 동반되면서 불면증과 우울증까지 나타납니다.

 

흔히 갱년기때는 여러 가지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야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안면홍조는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들어 문제가 됩니다.

오늘은 경희지성한의원에서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갱년기 우울하게 만드는 안면홍조!

 

사람은 화가 나거나 부끄러움 등의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되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감정의 변화에도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거나

붉어진 얼굴이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 안면홍조증이라고 합니다.

 

안면홍조증은 주로 얼굴에 강한 화끈거림으로 시작해 피부가 붉어지고,

차갑고 끈적끈적한 땀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머리에서부터 목·가슴 등 아래 방향으로 퍼지고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등 불편한 느낌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사춘기 시기의 자율신경 항진, 음주,

알레르기성 피부체질, 피부외용제 오남용,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갱년기의 경우 호르몬 감소가 제일 큰 원인입니다.

 

만약 안면홍조가 밤중에 나타날 경우에는 불면증이 생겨날 수 있는데,

이때 낮 시간 동안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기억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피로감·신경과민·불안·신경질·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어

가급적 증상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갱년기 여성의 경우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방치료, 안면홍조에 효과적인 이유는?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안면홍조의 원인을 내부의 열이 안면부로 올라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간화가 발생됐거나,

체질이 약해지면서 음허로 인한 허열이 생긴 경우로 나눠,

개인별, 증상별로 원인을 잡아내어 내부의 열을 내리고,

다스리는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습열담 체질이거나 열을 쉽게 발생시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

내부 열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내부의 열을 내리고,

스트레스나 심경변화로 심화나 간화가 발생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열을 다스리며 치료가 진행 됩니다.

안면홍조는 갱년기 삶의 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여성정체성 상실,

노년기 시작에 대한 불안감, 자녀들의 결혼 및 분가 등으로 우울증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건강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나 긴장이나 흥분 등을 하지 않도록 감정조절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 명상이나 음악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삼가며,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