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환경에서 지낸다 하더라도
어떤 아이들은 감기와 비염에 쉽게 걸려 매일을 고생하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감기와 비염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면역력의 차이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면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잘 견딜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워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경희지성한의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생활 속 비염 예방법]
첫째. 식습관
차가운 음식과 과일, 아이스크림, 물 등은 피하는 것이 좋고
패스트푸드를 삼가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시원한 의복이나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피곤하거나 밤 늦은 시간까지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컴퓨터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둘째. 혈액순환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몸에 있는 독소들과 노폐물들이 올바르게 배출되지 못합니다.
우리 몸이 노폐물과 독소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이 탁해지고 백혈구의 활성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밀가루 음식 또한 많이 섭취하는 것도
피가 탁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체온관리
우리 몸의 백혈구는 38도 정도에서 가장 높은 활성도를 가지게 됩니다.
백혈구의 활성도가 높아지게 되면 면역력이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물과 찬 과일 등의
차가운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운동과 목욕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무리해서 운동을 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오히려 지치고 피곤하다면 안 좋은 운동습관입니다.
건강을 지치기 위해서 매일 한 시간 이내의
적절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목욕을 하는 것 또한 너무 뜨거운 물에서 목욕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뜨겁다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게 되면
몸의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비염치료는 주로 체질을 개선시키고
면역기능을 정상화하는 근본치료를 중점으로 합니다.
물론 증상의 개선을 위해 코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치료도 동시에 시행하지만,
중요한 것은 원인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증상만 억제하면 일시적으로는 증세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증세가 사라졌다고 치료를 중단하지 마시고,
꼭 한의사의 회복 판정을 받은 후에 치료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비염은 불치병이 아니라 반드시 나을 수 있는 병이라는 점을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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