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지성한의원에 묻는다 - 한방체질다이어트 Q&A

체질과 유형을 고려한 다이어트, 한방의 장점!

 

한방다이어트는 자신의 체질과 유형을 바탕으로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까지 고려하는 다이어트로 손꼽힙니다.

개개인의 체질을 고려한 탕약처방과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시켜주고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환약처방을 실시해 환자에게 맞는 환약을 복용함으로써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고 개인의 식습관과 체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요요현상 걱정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울러 다이어트를 할 때 생길 수 있는 어지럼증이나 불면증 등 부작용도 없으며

어떠한 과정으로 몸 안의 지방이 감소하는 지 이해하면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방체질다이어트에 대해 저희 경희지성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질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Q1. 체질은 태어나면서 결정되는 것입니까? 그러면 변하지 않는 것입니까?

 

A.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받는 것처럼 체질 또한 부모로부터 받는 것입니다.

태음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소양인으로 바뀌거나 소음인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 체질을 개선하라든가 체질을 바꾸라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과는 다릅니다.

이 때의 체질은 각자가 타고난 체질 중 약한 장기를 잘 다스려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시킨다는 얘기입니다.

태음인을 예로 들면 태음인의 경우에는 간대폐소합니다.

그래서 폐 기능이 약하게 태어나 호흡기의 질환이 많습니다.

이 경우 폐의 기능을 보해주면 몸의 균형이 잡혀 건강을 유지해 줍니다.

 

 

 

Q2. 그러면 내 체질에 맞는 음식만 먹어야 하는 건가요?

 

A. 예 이런 질문을 자주 받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만일 소음인이 찬 음식이 좋다고 해서 한여름 내내 빙과류를 먹거나

냉면을 끼니마다 먹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체질적으로 볼 때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몸에 좋다 해도

고집한다거나 장복할 경우 문제가 됩니다.

만일 소양인이 개소주를 내 먹거나 인삼을 꿀에 재어서 매일 먹는다면

반드시 열이 생겨 문제가 될 것입니다.

또 소양인의 경우 우리가 먹는 양념류가 대부분 소양인에겐 독약으로

소양인에게는 부적한데 절대로 양념을 먹으면 안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소음인보다는 양념을 덜 넣고 맵지 않게 먹으라는 얘기로 이해를 하면 될 것입니다.

 

 

 

Q3. 그러면 어떤 체질은 좋고 어떤 체질은 나쁘다고 할 수 있는가요?

 

어떤 체질이 좋고 어떤 체질은 나쁘다고 얘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체질별로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성격에서도 어떤 성격이 좋고 어떤 성격이 나쁘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태음인의 경우 너그럽고 인자하며 믿음직스러우나

어떤 면으로는 음흉해 보이기도 합니다.

소음인의 경우는 치밀하고 꼼꼼하나 소극적이고 사교적이지 못합니다.

소양인의 경우는 사교적이고 아이디어가 많으나 실수하기 쉽고 끈기가 없습니다.

병에 있어서도 소음인은 소화기가 안 좋아 자주 소화불량에 시달리나

큰병에 걸리는 확률은 적습니다.

반면에 태음인의 경우는 평소에 아프지는 않으나 아프면 아주 심하게 아픕니다.

문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자신의 장점을 만드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경희지성한의원에 자주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지금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한방체질다이어트에 주목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