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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후/화병/화병

[화병치료한의원] 여름철 화병 조심하기 _성북구 경희지성한의원

 

 

 

[화병치료한의원] 여름철 화병 조심하기 _성북구 경희지성한의원

 

 

안녕하세요. 화병치료한의원 지성경희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화병 조심하기 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겠습니다.

겨울에 사나흘 바짝 춥고 나면 날이 풀려 이른바 삼한사온(三寒四溫)이요, 여름에도 사나흘 덥다 싶으면 다시 사나흘은 시원해지는 삼서사냉(三暑四冷)이 우리 나라의 전형적인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이렇게 열흘 내내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에어컨 없던 시절에 비해 호들갑을 떨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볼 수는 있겠지만 역시 심하긴 심합니다.

 

 

 

 

 

더위를 안 먹으려면 첫째가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입맛 없다고 대충 걸렀다가는 체력이 부쳐 더위를 이기지 못합니다. 무슨 음식이든지 좋으니 요기를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여름 음식으로 먹던 외, 수박, 밀가루 음식 등은 성질이 약간 찬 데 가까우니 자연스레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감정 조절 입니다. 최근에 어떤 유명 인사가 평소에 혈압이 좀 있다 뿐이지 체격이 좋아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부러워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세상을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부하 직원이 이번에 자기와 동급의 자격증을 딴 탓인지 요즘 약간 기가 세어지는 듯하더니, 이날은 아침부터 사소한 일에 말대꾸를 하는 품이 영 비위가 거슬려 벌컥 화를 내버렸습니다. 그게 그분의 마지막이었습니다. 한 순간에 이렇게 생명이 왔다갔다하니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한의서에 벽적어하(辟積於夏)하면 사인전궐(使人煎厥)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름에 열 받으면 더 잘 넘어간다는 말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란 말과 비슷합니다. 부인들 치마가 접어지는 모습이 벅적(辟積)인데 치마 주름 잡듯이 감정이 우리 몸을 옭아맨다는 뜻입니다.

더구나 여름은 우주 공간에 열이 제일 많을 때라 조금만 기분이 언짢아도 숨이 가쁘고 땀이 나게 됩니다. 그런데 성을 왈칵 내든지 긴장을 많이 하든지 노력을 과하게 하든지 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전궐(煎厥)이라, 찌고 쪄서 열이 그만 위로 기어올라가 가령 뇌에 혈관이 막히든지 터지면 급사할 수도 있습니다.

 

 

 

화병치료법

지성경희한의원에서는 인체의 자율신경계통을 정상화하고 컨디션을 개선하기 위해 면역약침요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약침요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실조증상을 개선하여 환자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괴로운 증세를 해소하고, 균형이 깨어진 면역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려 각종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고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화병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 중에서 특히 불면증이나 여러 가지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한약을 같이 복용하면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수면을 통하여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인체의 자가치유력이 최대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을 제대로 못자게 되면 인체의 자가치유력이 작용을 못하기 때문에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회복기능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장애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의 마음 다스리기입니다. 화를 풀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합니다. 환자가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화병은 생각이 많을 때에 생기기 쉬운 질환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면 가끔씩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명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병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성북구 경희지성한의원으로 문의해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