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만성피로증후군

 

춘곤증/만성피로증후군

 

자꾸 졸음이 밀려오는데 춘곤증인가요?

 

 

 

 

 

 

봄이 되고 나니 왠지 잠이 많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잠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고,
점심만 먹고 나면 솔솔 잠이 밀려오죠.

 

따뜻한 날씨가 가까워져오는데 이런 증상을 보이게 되면
춘곤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정말 춘곤증일까요?
어쩌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만성피로증후군은 봄에 찾아오는 춘곤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경향을 보이며
나른하고 피로감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아무리 푹 쉬어도 쉰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나중에는 두통이나 미열 등의
각종 신체증상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들의 원인이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에서 그나마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원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들 이야기하죠.

만성피로증후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거나 생활이 불규칙한 경우,
휴식을 취할 여유가 마땅치 않아서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여기에 과음이나 운동 부족 등의 문제가 겹치게 되고
심리적으로도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위축되기 때문에
더더욱 만성피로에 시달리기 쉬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다시 만성피로에 걸리기 쉽겠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수면을 취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시에 식습관 교정을 함께 해주면 더더욱 좋은데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고 과음은 피해야 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음주를 하면 오히려 피로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맨손체조, 가벼운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만성피로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경락기능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5분 정도의 시간투자만으로도 내가 피로가 많이 쌓인건지
아니면 스트레스가 심한지 등등을 그래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시간 내셔서 한번 나의 몸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전날 음주를 했거나 밤을 새거나 했으면 더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일상적인 컨디션에서 한번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월, 목은 저녁 9시까지, 평일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진료하니
부담갖지 마시고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