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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소개/칼럼

[칼럼] 보행자든 운전자든 방어운전만으로 피할 수 없는 교통사고, 한방으로 근본부터 치료하자

 

경희지성한의원 칼럼

 

보행자든 운전자든 방어운전만으로 피할 수 없는 교통사고, 한방으로 근본부터 치료하자

 

 

 

 

 

 

 

우리나라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37.8%로서 OECD 평균의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시설도 미비하고 사람들의 안전 불감증도 만연해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또한, 운전 중에 일어나는 사고의 경우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DMB 시청, 휴대전화 사용 중에 일어나고 졸음, 음주, 앞지르기 등을 하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곳곳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사고라도 발생하게 되면 아무리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도 사고후유증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사고 당시에는 아픈지 몰라도 2, 3주 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외부적인 통증이 없어도 수면장애나 경기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사고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사고로 충격이 뇌에 오는 경우에는 뇌진탕으로 진단을 받기도 하며 이러한 '진탕후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들은 현기증, 어지럼, 두통, 목의 통증, 눈부심, 이명, 기억력장애, 집중력저하, 이해력 저하, 건망증, 논리적 사고장애, 무관심, 우울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필자가 진료하고 있는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을 위해 다른 치료에 앞서 가장 먼저 어혈을 없애는 치료를 합니다. 어혈을 풀지 않고 다른 치료를 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두통의 원인도 어혈이 뇌혈관의 기혈순환을 방해하여 생기거나, 목과 어깨의 근육이나 인대에 어혈이 뭉쳐서 머리 쪽의 기혈순환을 방해하여 생기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한약치료를 통해 어혈 및 담음을 제거하는데, 한약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사용하는 것보다 교통사고 치료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한약의 주요 약재인 풀뿌리, 열매, 나무껍질 등은 개인 체질에 맞춰 기혈순환을 바로 잡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약재를 처방해줍니다. 아울러 한약보다는 그 범위가 좁으나 환자가 정말 불편해하고 힘들어하는 곳에는 약침이 들어가야 제대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약침요법의 경우 국소적인 통증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수승화강, 전신치료, 산삼약침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다양한 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고 있습니다. 약물은 본초학적인 전래의 전(煎), 고(膏), 주(酒), 노(露), 정(酊) 등의 추출법을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추출되고, 그 약효를 유지하면서 경혈의 자극수단으로 쓰임으로써 치료에 있어 침구치료와 약물치료의 장점을 동시에 취하여 그 치료효과가 몇 배에 이르는 효력을 발휘합니다.

 

한편,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으로 본인 비용 부담 없이 침, 뜸, 한약, 한방물리치료까지 모든 한방치료가 가능합니다. 한의원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접수번호와 보험회사 담당자 번호만 알려주면 한의원과 자동차보험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