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현대인의 고질병,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한방요법으로 치료한다!

 

 

경희지성한의원 칼럼

 

현대인의 고질병,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한방요법으로 치료한다!

 

 

 

 

 

 

현대인의 병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의학기술이 발달함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수분과 여러 다른 단백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수분의 양이 감소해져서 디스크가 납작해지거나 파열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허리디스크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허리에 외상을 입게 되면 그 충격에 의해 직접적으로 디스크의 섬유륜이 파열되면서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나쁜 식습관도 디스크 내 영양 물질의 교환을 방해하여 퇴행성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노년층보다 디스크 내부 물질인 수핵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생기면 훨씬 많은 양의 수핵이 탈출하므로 증세도 심한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는 엉덩이에서 다리로 내려가면서 느끼는 통증과 저림증이 옵니다. 이는 탈출된 디스크의 부위에 따라서 눌린 신경이 다르기 때문에 ‘저린다’, ‘쑤신다’, ‘얼얼하다’, ‘찌릿찌릿하다’ 등으로 느껴집니다.

 

아울러 재채기, 기침 또는 대변을 볼 때 복부 압력이 가해지면 디스크를 자극하여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밤에 통증이 심해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생기고 다리 근력이 약해지며 위축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탈출된 디스크의 절제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수술의 여부는 최근 디스크가 터졌는지의 여부보다 대소변의 장애가 있는지, 다리 마비가 심한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필자가 진료하고 있는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환자의 잘못된 습관까지 개선하는 등 근본적인 치료를 해드립니다. 우선 봉침요법으로 항염 효과가 뛰어난 꿀벌의 침을 이용하여 디스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염을 제거하여줍니다.

 

또한, 디스크의 압박으로 디스크 주위 연부조직이 붓고 염증이 생겼을 때 한약 처방으로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며 통증을 제거해드립니다. 아울러 추나요법으로 손가락, 손바닥, 팔 등으로 환부나 혈 자리의 뼈나 관절을 밀어서 조정하거나 잡아당겨 고착된 관절을 열고 연부조직을 풀어줍니다.

 

끝으로 스트레칭, 요가동작, 허리근육 강화운동, 골반근육 강화운동, 목 근육 강화운동 등, 운동요법으로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는 효과적인 동작들로 교정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예방을 위해서는 주 4회 이상 매일 1시간씩 걷기를 하여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하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미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물의 부력을 이용하는 물속에서 걷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