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한방치료
중년여성을 괴롭히는 자궁근종
중년 여성들은 유독 이런저런 증상들에 많이 시달립니다.
갱년기증후군부터 시작해서 화병에 관절염에
불면증, 우울증, 골다공증, 심지어는 자궁근종까지…
자궁건강은 폐경기에 가까워져가면서 급속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중년 여성을 괴롭히는 자궁근종.
왜 생기는 것일까요?
여성의 몸은 월경이 끝나는 시기에 뇌가 난소를 자극하기 위해서
난포자극 호르몬을 내보냅니다.
난소에게 에스트로겐을 분비하고 새로운 난자를 키우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난소는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난포자극호르몬도 많아지고, 에스트로겐도 따라서 많아지죠.
바로 이 때가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인 때입니다.
자궁근종이 이 때 많아지는 것은 자궁의 근육조직이
다른 근육조직보다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이가 들면 여성의 몸은 폐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폐경기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그 호르몬의 분비량이 심하게 변동합니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자궁조직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죠.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종양을 가리키는 것이 자궁근종이니,
자궁근종 역시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을 크게 ‘징가’로 보고 치료합니다.
원인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자궁근종이 왜 생겼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기체로 인해서 생긴 것인지, 차고 습한 기운을 만나 생긴 것인지,
또는 습담이나 어혈 때문인지, 기혈이 허한 것인지
여러가지 원인들을 살펴보고 지금 자궁근종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찾습니다.
몸이 차다면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한약재를 써야 하고,
어혈이나 습담이 원인이라면 그것을 제거하는 한약재를 사용합니다.
왕뜸이나 침구요법을 이용해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준 다음,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것도 자궁근종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궁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처방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자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또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약을 처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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