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심해진 기침가래 때문에 한의원을 찾았을 때,
감기 정도로 생각했지만 알레르기 천식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저 감기라고 생각했던 만성기침이
알레르기 천식으로 인한 증상이었던 것입니다.
보통 기침을 많이 하는 증상 때문에 천식이 나타나도
그냥 기침감기가 심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침이 천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에 속하긴 하지만
기침감기와 천식은 전혀 다릅니다.
알레르기 천식은 기침감기와 달리 경미한 경우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마른기침이 주로 나다가 점차 진행이 되면
숨이 차고 기침가래가 심해지며 가슴에서 쌕쌕하는 소리,
가래가 끓는 가랑가랑한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찬바람에 노출될 때 심해지고
한번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기침의 3대 원인인 알레르기 천식, 후비루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방치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천식 질환의 특성상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천식은 심해질 경우 심한 천식 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 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천식 환자는 평상시 증상 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 이송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만성기침과 천식을 다스리기 위해
장부의 기능을 보해줍니다.
기침이나 천식은 폐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면역력과 자가 치유능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폐 기능을 정상적으로 활발히 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고 천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근본원인인 폐 기능이 활발해지면 폐와 연장선상에 있는 기관지,
편도선 등의 부속 기관들도 더불어 강화됩니다.
특히 편도선이 튼튼해지면 편도선에서 힘을 얻은 임파구들이 ‘식균작용’
즉 균을 없애는 작용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알레르기 천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천식을 재발 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를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천식 환자는 손을 자주 씻고,
찬 공기를 직접 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시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침구류나 카펫도 정기적으로 세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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