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원인과 치료

 

목 디스크 원인과 치료

 

♧ 목디스크

목디스크라고 불리는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4,5번의 목뼈와 6,7번의 목뼈 사이에 잘 생기고 5,6번 또는 7번 경추와 1흉추 사이에서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경추추간판탈출증이 생기면 어깨와 팔, 손가락 등이 저리고 아프며 그것은 눌려진 신경근이 목의 아래쪽 네쌍의 신경근이 경추에서 빠져나와 어깨와 팔 손가락으로 이어져 가기 때문입니다.

장기간의 목 근육의 피로와 긴장이 디스크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목뼈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려서 생기는 만성과 물리적 충격에 생기는 급성으로 분류되나 대부분 만성입니다.

♧ 원인

스트레스와 피로,한 자세로 오래 일하는 직업, 부적절한 자세, 교통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물리적 충격 등으로 인해 뒷목과 어깨근육이 딱딱해 짐으로써 이 부위의 혈액순환, 임판순환, 체액순관이 나빠져 산소부족과 노폐물이 쌓여 통증유발물질이 생겨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이 부위 근육에 미세한 염증이 생겨 근육이 부어 딱딱해져 움직일때 더 아프기도 합니다. '퇴행성 목디스크'는 디스크의 노화로 인해 디스크 수분이 줄어들어 간격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 증상

초기에는 뒷목과 어깨통증 정도만 있다가 심해지면 사지가 저리고 아프며 힘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 치료

'침과 한약치료'는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야 하고, 긴장된 근육은 긴장을 풀고, 단축된 근육은 신전(stretching)시켜서 디스크와 요추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는 압력을 줄임으로써 인체의 자기치유능력(복원력)에 의해 치료가 됩니다. 본 한의원 치료의 큰 장점은 근본원인치료를 함으로써 재발률이 현저히 낮은 것입니다. 또한 치료기간이 짧으며, 장기간 치료해도 양약처럼 위장이나 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