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치료 재발방지

 

 

 

건선치료 재발방지

건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추운날씨로 인해 건조해져서 건선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병 부위가 전신으로 확산되고 재발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원인파악을 통해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정확한 치료 없이는 계절에 따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여 환자들을 지치게 만듭니다. 심한 경우 증상의 특이성 때문에 사회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며 이로인해 환자에게 큰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피부질환입니다.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병으로 좁쌀 같은 발진은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갑니다.

 

그래서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를 거치면서 건선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때로는 저절로 조금씩 좋아지기도 하고 반대로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려움증은 습진과 같은 다른 피부병에 비해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머리 피부에도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피부 부위는 건선이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팔, 다리 및 다른 몸의 부위에 생기며 이어서 손, 발 등에 생깁니다.

 

 

 

 

건선은 날씨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의 겨울철에 특히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건선증상이 있다면 겨울철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 입니다.

 

한의원에서는 건선치료를 위해 몸의 면역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체질에 맞춘 치료를 통해 자생력을 회복시키고, 건강 상태를 끌어올려 건선을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것에 한방 건선치료에 의의가 있습니다.

 

 

 

 

건선 치료 뒤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끼는 환자들도 있는데, 사실 관리방법이라는 것이 몸에 좋은 것을 먹고, 무리하지 않는 것으로 대부분 건강을 위한 것입니다.

 

건선치료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관리를 하여 건선에 대해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