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운동과 척추건강 조심 _ 성북구 디스크치료 한의원

 

 

가을철 운동과 척추건강 조심 _ 성북구 디스크치료 한의원

 

 

안녕하세요. 성북구 디스크치료 한의원 경희지성 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가을철 운동과 척추건강 조심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을 맞아 다양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점차 사라지면서 바깥 나들이와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가을철 올바른 운동법과 부상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에 무더위로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굳어진 근육은 가을이 됐다고 바로 풀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자신이 있다고 해도 가을에 하는 운동을 할 때는 가급적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보운동은 사소해 보일지라도 올바른 걷기 방법을 숙지해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산행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걷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는데요.

관절이 좋지 않은 환자는 등산용 스틱을 준비하여 스틱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나 관절이 좋지 않은 환자는 길을 걸을 때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하지만 스틱을 사용하면 관절이 받는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가을철의 단풍 구경을 하고 붉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며 가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등산을 하는데.  산은 중간 중간에 튀어나온 돌들도 많고 장애물에 발을 헛디뎌 넘어질 위험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 무리한 산행으로 굳어진 척추와 근육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산 후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다리까지 저린다면 추간판탈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이란 척추의 추간판(디스크)이 정상적인 위치를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상태에서 갑자기 산에 오르는 초보등산객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만약 산행 중 극심한 허리통증이 발생한다면 산행을 멈추고 구급요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무리해서 움직이려고 하지 말고 누운 상태에서 발끝을 펴면서 기지개를 하거나 고양이처럼 네발로 땅을 짚고, 골반을 살짝 흔들어주면 통증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골프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굳어있던 근육과 관절의 상태를 간과한 채 그린에 들어간다면 인대 손상이나 무릎 부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골프를 할 때에도 무리한 스윙은 자제하고, 미리 충분한 준비운동과 가벼운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비거리에 욕심을 부리다 계속해서 무리하게 친다면 팔목과 팔꿈치, 어깨에 부담이 쌓여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티샷에서는 거리를 조금 줄이고 방향을 정확히 하는 것이 부상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골프를 시작하기 앞서 경기나 연습 중에 당한 작은 부상이나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큰 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모든 운동을 할 때에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선까지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을철 운동과 척추건강 조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성북구 디스크치료 한의원 경희지성한의원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