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의 증상과 좋은 음식_미아입덧치료한의원 |
안녕하세요. 미아입덧치료한의원 지성경희한의원 입니다.
임신을 하신 여성분들은 초기에 가장 고생하는 것이 입덧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언제까지 입덧을 하는지 알아보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하루의 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을 만큼 생활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입덧의 증상과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덧의 원인
입덧은 태아가 불편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평소 허약하고 신경이 예민하거나 소화기가 튼튼하지 못한 임산부는 입덧으로 고생하거나 입덧 때문에 유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덧은 오조라 하여 보통 임신 60일경에 생기고 100일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임산부가 토하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지 못하고, 임신 중 스트레스로 작용하므로 태아도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아이가 되기 쉬우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위장이 약하고 담이 생겨 구역질, 차멀미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라 위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치료하며 열이 있는 경우, 습담이 있는 경우로 나누어 처방하게 됩니다.
입덧의 증상
먹으면 토하고, 머리와 눈이 어지러우며 음식 냄새를 싫어하고, 시거나 짠 것을 좋아하며, 사지가 나른하여 자주 눕고 노곤합니다. 임신 중 한가지 음식만 좋아하는 것은 한 장기가 허하기 때문인데요. 입덧이 심한 경우는 치료를 하여 편하게 해줘야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무리가 없습니다.
자궁이 미성숙 상태인 초경 후 1~2년 사이거나 젊은 여성에게 발생되고, 간혹 40대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난소나 자궁의 발육이 부진, 자궁의 전굴이나 후굴, 자궁의 허냉 등의 경우 생깁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피해야 하는 음식
좋은 음식
비타민 B6은 임신과 연관된 구토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는 콩, 육류(돼지고기, 닭고기), 가금류, 어류, 바나나, 야채 등 다양한 음식에 들어있습니다. 또 식초나 레몬의 신맛은 피로를 덜어주며, 찬 음식은 냄새를 덜어주므로 먹기에 좋습니다. 조금 매운 맛도 입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고춧가루나 겨자 등 향신료를 적당하게 이용합니다.
피해야 하는 음식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됩니다.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는 염분이 많으므로 가능한 먹지 마시고 적당한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입덧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속이 메슥거린다고 과즙 등의 쥬스류와 물, 우유를 차게 해서 한 입에 들이키면 설사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상온으로 해서 조금씩 마십니다. 입덧은 일반적으로 아침병이라 불릴 만큼 공복이 심합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비스킷이나 크래커 등 가벼운 것을 먹고 난 다음에 일어나면 입덧이 덜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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