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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아토피

아토피한의원/아토피한방치료

 

아토피한의원/아토피한방치료

 

아토피 피부염 한방으로 잡자

 

 

 

 

 

 

 

아토피성피부염은 알러지 질환의 일종입니다.
알러지로 인한 과민반응이 피부에 나타나면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점막에 나타나면 알러지 천식, 코 점막에 나타나면 알러지 비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알러지 질환은 보통 생후 2~3개월 무렵에 발생합니다.
보통 2~3년쯤 지나 인체면역력이 어느정도 안정되는 6세 이전에는 자연스럽게 호전되는데요,
지속되더라도 2차 성장기인 사춘기에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성인아토피를 겪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 특히 냉장고의 이용으로 인한 사시사철 차가운 음식물의 섭취 그리고
환경오염 – 대기오염, 수질오염, 새집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은 주로 가려움증과 건조함으로 나타납니다.
긁어도 계속 가렵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긁는 바람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에 2차적으로 세균감염이 나타나서
전신의 발진 및 부스럼이나 진물 등의 심한 증상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알러지로 인한 과민 반응 자체로도 성장에 사용할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지만,
간지러움을 참다 못해서 계속 긁다보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밤 동안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잠이 모자라니 키도 잘 자라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학습에도 문제가 생기며
깨어있을 때에도 가려움에 몸부림치니 그 문제는 점점 심해집니다.

 

 

 

 

 


그럼 이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아토피 피부염 뿐 아니라 알러지 질환들은 근본적으로
타고난 체질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여기에 한의학의 장점이 있습니다.


환자마다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게 된 원인은 다 다릅니다.
따라서 그 원인을 해소해주어야 제대로 된 치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생후 1년 이내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위장 점막의 방어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생깁니다.

 

따라서 이 때에는 비위허증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주로 한약처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애기가 직접 복용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한약재의 향이 너무 강해 애기가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분유에 타먹을 수 있는 증류한약이나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어머니에게 처방을 하여 애기한테 약효가 발생하게 유도하기도 합니다.

 

2세 이후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물보다
다른 것에 원인 인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주로 한약처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9세가 넘지 않으면 침이나 약침 등의 치료법을 시도하기에는
너무 무서워하기 때문이죠.

 

 

 

 

 

 


성인의 경우는 스트레스 등 복합적으로 여러 인자가 작용하기 때문에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는 한약처방과 침, 약침요법, 원적외선 요법 등등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치료합니다.

 

물론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랜기간 사용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쉽게 좋아지지는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리바운드 현상으로 일시적인 호르몬 균형이 깨어져 확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만,
최대한 억제해서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를 동반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 낫지 않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단지 알러지 질환의 특성상 치료기간이 좀 길 뿐입니다.


일시적인 증상만을 눌러주는 평생 치료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
원인을 해결하여 꼭 나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