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입냄새 난다면?
사람은 크게 두 가지 냄새를 풍기는데, 바로 체취와 입냄새입니다. 사람에게서 나는 이 냄새들은 본인보다는 타인이 더 잘느끼게 됩니다.
이런 냄새가 향기가 아닌 악취로 난다면 여간 곤욕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채위의 경우에는 향수나 탈취제 등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입냄새의 경우 가글이나 껌 등으로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입냄새가 양치나 가글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에 대인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는 것이바로 입냄새입니다. 누구나 경험을 해본 적이 있겠지만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입냄새가 난다면 대화에 집중을 할 수 없으며 만나고 싶지 않은 인상을 풍기게 됩니다.
이런 입냄새는 정상인의 50%정도가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치명적인 질환도 아니고 통증도 없습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자신감이 위축 되는 등 환자의 고통은 다른 어느 질환에 못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입냄새를 없애기 위하여 수시로 양치질을 하고 구강청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고 목이 답답하며 시리다면 특정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역류성식도염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를 하여 발생을 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여러 불편감을 총칭하여 말합니다.
보통 위와 식도 사이의 하부도식도괄역근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생기게 되는데, 정상적인 경우 닫혀있는 하부식도괄약근은 음식물 섭취를 하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리게 되는데 조절기능이 약해지면서 결계부위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 위산이나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등이 있습니다. 이때에 소화기관을 거쳐 내려가야하는 부식된 음식물들이 다시 역류를 하게 되면서 역류성식도염 입냄새가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환자들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소 기름진 음식,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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