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한의원에서
교통사고 후 며칠 간은 통증을 없다가 목, 허리통증이나 두통,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교통사고후유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의 경우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허리통증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는지 지성경희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자 들이 뒷목, 허리를 잡고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후 뒷목이나 허리통증이 지속되면 목 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교통사고 후 진짜 디스크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답변은 세모입니다. 교통사고 시 충격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고개와 허리가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튕겨나가면서 목,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신체를 가진 분들은 사고로만 디스크가 발생하는 일은 드뭅니다. 교통사고, 추락 등 외상이 원인이 되어 디스크가 찢어지는 경우는 10% 미만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디스크는 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퇴행된 디스크가 서서히 척추의 기능을 약화시키다가 교통사고를 계기로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 이후부터는 디스크 퇴행 현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주 건강한 척추 상태가 아닌 이상에 교통사고 자체만으로 디스크를 진단받는 일은 드뭅니다.
교통사고 후 목 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어도 100% 보험에서 보상을 해주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성인은 척추 주변조직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사고 전부터 디스크가 만성적으로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왕증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기왕증이란 교통사고 전, 허리 목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의 정도를 말합니다.
목, 허리 디스크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뼈의 노화 및 디스크의 퇴행이 주원인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뼈에서는 칼슘, 디스크에서는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8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디스크는 수분 함량이 점점 줄어들면 납작하게 찌그러지며 탄력성을 잃어 압력을 잘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것 입니다.
더불어 평소 생활습관 등으로 척추 및 주변 근육을 혹사시키거나 퇴행이 될 만한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퇴행현상이 가속화 되게 됩니다.
특히 건강한 디스크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해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30~40대의 나이에도 디스크 퇴행현상이 가속화되게 됩니다.
교통사고 후 치료도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사고의 강도가 높을 수록 어혈, 염좌, 디스크의 복합적인 증상으로 통증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로 인한 외상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게 되면 며칠, 몇 달이 지난 뒤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디스크 노화 역시 가속화되게 됩니다.
퇴행성 디스크, 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이 있는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은 그 후유증이 크고 오래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교통사고 허리통증한의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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