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이명
안녕하세요. 성북구 스트레스치료 한의원 경희지성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스와 이명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한 이명과 우울증을 겪어 저희 성북구 스트레스치료 한의원 경희지성한의원으로 내원해주시는 환자분들이 상당히 늘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의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우울증과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이명이란 질병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
이명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이명이란 외부의 소리자극 없이도 귀에서 ‘삐~’하는 소리 등이 들리는 청력이상 증상입니다.
정신적 압박감에 장기간 처해있거나 고민, 과로, 노이로제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간양상항(肝陽上亢: 신장이 쇠약해져 간의 화기가 머리와 얼굴로 올라가 크게 느껴지는 병증)의 상태를 말하는데, 그로 인해 혈압이 상승되고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신체의 가장 약한 기관에 속하는 청각신경이 손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이명’은 특히 잘못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보다는 술과 흡연으로 풀려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불난데 기름을 부은 형국’이라고 경고합니다.
알코올은 분해과정에서 상열감을 촉진시키고 간 기능을 떨어뜨리며 담배는 청신경 부근의 혈관을 수축시켜 이명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론 잘 안 풀리는 것이 문제이지요. 이때는 반드시 병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놔두면 머리전체가 울리는 ‘두명’과 더불어 ‘난청’, ‘메니에르증후군’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는 침 치료를 통해 머리와 귀에 몰린 열을 분산시키고 열을 내리는 한약재를 처방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특히 침은 각종 논문을 통해 ‘이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명’환자였던 조선의 임금 선조도 ‘침’을 맞아 효험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일상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반신욕과 더불어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은 물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와 이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고 스트레스와 이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성북구 스트레스치료 한의원 경희지성한의원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