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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괴롭다! ‘남성갱년기’_경희지성한의원





여성의 갱년기장애는 심각한 건강 문제가 된다고 하여 치료대상으로

분류가 된지 오래입니다.

그렇다면, 남성에게도 갱년기와 갱년기 장애가 있을까요?

개인의 차이도 크기는 하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장애는 있습니다.

 

갱년기가 생식능력의 상실이라고 정의를 한다면, 남성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갱년기 장애가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원인이라면,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하여 나타나는 중년의 트러블은 남성의 갱년기장애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35세 이후 매년 줄어들다가 44-55세에 눈에 띄게 나타나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함께 대인관계, 부부생활에까지 지을 받습니다.






남성의 갱년기 장애는 대부분 단순환 노화현상 또는 중년의 위기로만 생각을 할 뿐,

치료해야 할 대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성호르몬 감소를 촉진시키는 주요원인으로는 노화, 음주, 흡연, 스트레스, 비만,

영양의 불균형, 운동부족 등으로 알려지고 잇습니다.

그래서 보통 55-66세에는 여성호르몬 농도가 남녀 비슷해진다고 합니다.






남성갱년기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 나는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 나는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 나는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 나는 키가 줄었다

- 나는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 나는 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

- 나는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 나는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 나는 저녁식사 후 바로 졸립다

- 나는 최근에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남성갱년기는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굴, 갑각류, , 해조류와 땅콩, 호두, 고등어, 참치 등은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바뀌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운동을 통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복부 비만이 되면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한의사와 직접 상담을 통하여 하는 것이 좋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노화와

남성갱년기의 차원이 아닌 질병차원으로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