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향길 접촉사고 ‘가벼운 후유증도 조심’–경희지성한의원/교통사고후유증

명절이면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의 행렬로 도착하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어깨와 허리 통증이 몰려오게 되고,

‘아차’ 하는 순간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명절이면 많은 차들이 한꺼번에 이동을 하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들이 쉽게 나기 마련인데요,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짧아서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더 높습니다.

명절에는 길이 막히는 상태에서 졸음 운전이나 급정거 등

가볍게 접촉사고가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가벼운 부상에도 교통사고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큰 부상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겠지만, 가벼운 접촉 사고에는

그냥 쉽게 방치해버려 몇일 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뒤에서 받게 되면, 순간 상체가 앞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 목과 머리 부분이 뒤로 젖혀졌다가 반동에 의해

다시 앞으로 굽혀지면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순간 목뼈에 갑작스런 충격이 전달되면 신경이나 주변의 인대,

근육이 타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차량 충돌시의 충격은 추로 목 근육이나 근막에 손상을 주지만

심할 경우에는 디스크나 목뼈 관절, 척수나 신경근 등의

신경부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하루 이틀 후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수개월 수년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가볍게 충격을 받았더라도 우선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로 발전될 확률이 높아 지는 만큼,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희지성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치료법으로 어혈을 비롯하여

관절, 신경, 근육부위를 통합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육과 관절의 통증회복을 위하여 침과 뜸, 그리고 한방물리치료를 이용하며

사고로 비틀어진 어깨와 목, 허리의 위치를 바로잡아주기 위해

추나요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뼈에 가까운 깊숙히 있는 근육이나 신경의 회복을 위해서는 약침요법도 사용합니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한 두 시간에 한번씩은 반드시 쉬어주고

차안에서라도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해야 졸음운전도 방지하고

피로도 덜 느낄 수 있습니다.